재미있개 보았던 애니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작품은 결계사 애니는 완결까지는 아니고 50화 정도 분량으로 끝이 났고 만화책으로는 이미 오래전에 완결이 났죠.
결계사에서 주인공 요시모리입니다. 스미무라 가문의 정통 후계입니다.
술자로서의 타입은 자잘한 조절보다는 넘치는 힘으로 밀어부치는 파워타입. 어릴 적에 자기 힘만 밑고 함부로 나서다가 토키네가 다치는 것을 보고 주위의 누구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는 일념으로 단련합니다. 다만 천성적으로 자잘한 조절을 어려워하는 서투른 모습을 보입니다.
포텐셜만큼은 주위의 다른 술자(두 집안의 당주인 할아버지 할머니, 토키네, 형인 마사모리도 인정한다)를 아득히 압도할 정도 실제로도 일정한 범위를 결계로 가두고 그 안에 들어간 것을 파괴시키는 것이 기본인 하자마류 결계술에서 누구도 비효율적이라면서 안하는 광범위 결계를 남발하는데도 끄떡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카라스모리의 최대 공명자로 하자마 토키모리의 측근들이 스미무라 요시모리가 태어나기를 기다렸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카라스모리와 이야기를 나눈다던가, 카라스모리가 힘을 빌려주려고 하는 것을 보면, 카라스모리에게 관심을 받고 있죠.
취미는 케이크 만들기로 놀랍게도 상당한 실력입니다. 그래서 갖고 있는 꿈도 나중에 카라스모리를 평범한 땅으로 완전히 봉인시켜서 케이크 직인이 되겠 것. 나중에는 건축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살짝 비추는데 어디까지나 유키무라 토키네와 살 집을 자신이 만들겠다는 목표 때문 ...
소년만화의 주인공이고 레벨업을 꾸준히 했음에도 최종전에서 배틀적인 역할은 하나도 없고 심지어 결계 실력도 엄마가 더 높다(사기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