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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외이파이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기술의 이름은 '이중 공진형 패치 안테나를 이용한 무선 충전 및 통신'라고 알려졌으며, 즉 충전과 데이터 통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조금 더 살펴보면, 애플이 출원한 특허는 700∼2천700 메가헤르츠(MHz) 대역의 이동통신 주파수, 2.4기가헤르츠(GHz)와 5GHz의 와이파이용 주파수, 기존 롱텀에볼루션(LTE)보다 60배 이상 빠른 10∼400GHz의 밀리미터웨이브(㎜Wave) 등 무선 통신기술을 이용해 전력을 수송하는 방안이라고 합니다.
애플이 와이파이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충전과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시기가 곧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의 발명은 무선 전기 회로망과 구성 요소가 통신과 전력 전달을 모두 다룬다는 점에서 현대 기술을 뛰어넘는다”며 “애플 워치의 유도 충전 하드웨어도 전력 전송에만 사용되며 매우 짧은 거리로 제한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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