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글의 VRㆍAR 데이드림 "기기가 움직임을 감지하고 깊이와 공간을 인식하도록 해 주는 탱고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의 핵심입니다." 클레이 베이버 구글 VR 및 AR 부문 부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라인 엠피시어터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회의(I/O)에서 데이드림 생태계 확장을 역설하며 이렇게 말했다. 베이버 부사장은 "탱고를 사용하는 기기는 실내 방향 정보를 알려주고 주변 공간에 디지털 사물을 합성해 보여 줄 수 있다"며 "가령 가구를 사기 전에 미리 배치된 모습을 확인한다거나, 거실에 기상천외한 인터랙티브 공간을 꾸미고, 주방에 공룡 이미지를 띄워놓고 공부하는 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구글이 외부 센서 없이 작동이 가능한 독립형 VR 헤드셋 데이드림을 내놓을 수 있었던 것도 탱고 덕분이라고 그는 강조.. 더보기 이전 1 다음